[`19.05/가고시마] Day 1 : 센간엔, 사쿠라지마, 텐몬칸 거리
7:50 인천공항에서 TW299편 출발 처음으로 위탁 수화물이 없는 항공편을 타게 됐는데 이른 아침 시간표라 전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영화 2편(악인전, 엔드게임)을 보고 12시 넘어서 셀프 체크인을 하고 면세 구역으로 진입. 위탁 수화물 따윈 없으므로 백드롭할 필요도 없이 보안 검사 맡고 탑승동으로 이동했다. 매번 사람들이 많은 인천공항만 보다가 개미 1마리도 없는 인천공항은 처음이었다. 뭔가 내가 공항을 빌린 기분...?(ㅎㅎ) 탑승동 4층 냅존에서 좀 뒹굴다 라운지 근처 샤워실에서 여유롭게 샤워도 하고 화장도 하고 면세품도 받으니 출출해져서 라운지 이용하려다가 시간이 너무 안 맞아서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 사 먹었음. 그러고도 시간이 좀 남아서 탑승 게이트 앞에서 새로 산 삼각대 셀카봉도 꺼내보고 멍..
201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