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슬기로운 직구생활 : 쟈니스 온라인 스토어, 스루가야, 메루카리 (+ 후기, 장단점, 사용방법 등)
중간중간 휴덕이 있었다지만 그래도 벌써 입덕한 지 십 년 하고도 n년이나 지난 지금, 요즘은 주머니가 빈곤했던 급식 때 못 샀던 굿즈를 사들이고 있다. 요즘 나오는 굿즈도 젠쿠(全部クリア する, 전부 클리어하다)는 못해도 갖고 싶은 건 사는 정도. 예전엔 콘서트 굿즈나 샵사(쟈니스 샵 사진, 오리지널 포토 굿즈) 같은 건 모두 오프라인 샵이나 콘서트 현장에서 팔았는데, 2019년부터 온라인 스토어를 개장하면서 인터넷으로도 얼마든지 굿즈를 살 수 있게 됐다. 게다가 메루카리, 스루가야, 라쿠텐 마켓, 만다라케 등 다양한 온라인 기반 중고물품점이 생기면서 절판된 굿즈도 싼 가격으로 중고 구매할 수 있다. 이런 온라인 스토어 소식은 먼나라 이웃나라 외국인 덕후에게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코로나 ..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