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우리들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돌아왔다. 우리 가족은 어느 히어로보다 어딘가 어리바리하지만 자신만의 정의를 확실히 지키는 스파이더맨을 좋아한다. 특히 엔드게임 이후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도 여전히 스파이더맨만큼은 좋아한다. 그러던 와중에 2021년의 마지막 블록버스터 기대작 스파이더맨의 세 번째 솔로 무비가 개봉됐다! 사실 개봉한 주의 금요일 날인 12월 17일에 보고, 그 다음 주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에 가족들이랑 또 한 번 봤는데 후기는 새해가 된 지금 쓰게 됐다(ㅎㅎ)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장단점이 확실하게 구분되는 영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이 넘치는 영화이므로 스파이더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기를 추천한다. 작중의 배경은 이전 스파이더맨 솔..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