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가고시마] Day 2 : 이부스키 나가사키바나와 류큐신사, 모래찜질 온천 사유리&노천온천 타마테바코
10:05 가고시마츄오역鹿児島中央駅에서 이부스키역指宿駅으로 출발 원래는 삼십분 전에 있을 열차를 타려고 했는데 호텔에서 준비를 좀 느긋하게 했더니 늦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어제 하루종일 비가 왔던 날씨가 하루사이에 맑게 개어서 기분은 좋았다. 텐몬칸에서 츄오역까지 15~20분정도 걸어가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갔다. 나올때 원피스만 달랑 입고 나와서 추웠는데 햇빛 쐬면서 좀 걷다보니 더워져서 안갖고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츄오역 아뮤플라자 위에 있는 아뮤란이 보이자 왠지 두근거렸다. 역으로 가면서 젊은 사츠마의 군상도 찍었다. 이부스키역까지는 1시간 30분정도가 걸렸고 특급열차인 타마테바코를 타고 간게 아니라 일반열차를 타고가서 편도로 1,000엔 정도였다. 아침시간이라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아 3..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