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와 나오키(2013, 2020)
추리극, 미스터리 장르만 보던 내가 정치, 경제물에 눈을 뜨게 해 준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 원래 칸노 미호를 좋아했던 터라, 그 칸노 미호의 남편 사카이 마사토는 누구신가 싶어서 찾아봤던 작품이었다. 게다가 2013년 시즌 1이 방영될 때는 커뮤니티에서 재밌다고 소문난 시리즈이기도 했고. 아무튼 그렇게 봤던 . 마지막 충격 반전 결말을 두고 시즌 2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작년에 드디어 방영 시작! 물론 작년은 엄청 바빴던 한 해라 결국 온에어로는 못 보고, 이렇게 한가한 때 왓챠로 2013 시즌 1부터 2020 시즌 2까지 정주행 했다. 도쿄중앙은행에 근무하는 한자와 나오키(절대 '한자'와 '나오키'가 아니다.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 사람 이름이다.) 시작은 오사카 서부지점에서의 대출사고로 5억 엔..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