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넥스 배송대행으로 쟈니즈 패밀리 클럽 카드 받기

이전 포스트에서는 MOIN과 이하넥스로 쟈니즈 패밀리 클럽(이하 파미)에 가입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다시 한번 파미 가입을 축하(🎉)하며, 이번에는 ⭐이하넥스로 쟈니즈 패밀리 클럽 카드⭐를 받아보자. 이 방법을 알아두면 앞으로 도착할 회보를 받을 때도 큰 도움이 되니 숙지하는 편이 좋다. 일단 이하넥스 앱을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로그인하고 시작하자.

참고로 지금 우리는 [1️⃣이하넥스/MOIN 가입➡2️⃣파미 가입➡3️⃣MOIN으로 페이이지 송금➡4️⃣이하넥스로 팬클럽 카드 수령하기] 과정에서 맨 마지막 [이하넥스로 팬클럽 카드 수령하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언제든지 남겨주세요👀👇)

 

4️⃣ 이하넥스로 팬클럽 카드 수령하기

#무적화물 알림톡 수신
파미에서는 카드를 발송했더라도 개별적으로 발송 알림을 하거나, 추적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이하넥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은 화물이 사서함으로 도착했을 때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을 준다. 회보의 경우, 부정기적으로 오는 이메일 전언판(メール伝言板)에 회보를 발송했다는 알림을 한다. 하지만 카드와 마찬가지로 추적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카드와 회보 모두 이하넥스에서 오는 무적 화물 알림톡을 확인해야 한다.

왼쪽은 카드 도착 알림, 오른쪽은 회보 도착 알림

 

#배송대행 신청서 작성
이렇게 무적 화물 알림 톡이 오면 이하넥스에 배송대행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나는 이하넥스 웹 기준으로 신청서 작성을 설명하겠다. 다만 앱을 사용하면 따로 컴퓨터 부팅할 필요 없이 핸드폰에서 신청서 작성부터 입·출고/배송 현황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니 참고해두자. (게다가 앱이라고 해서 신청서 작성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

웹과 앱에서 모두 신청서 작성을 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 방법

#화물 수령
보통 이렇게 신청서를 작성하면 입고 작업은 하루에서 3일 정도 걸렸고, 출고도 배송비를 오전에 결제하면 당일 출고됐다. 물론 비행기 타는 건 편명이나 스케줄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길 바란다. 대부분 우편물이나 무게가 가벼운 소형 화물의 경우 인천-나리타의 KE552편을 타는 것 같았다. 이하넥스에 마침 카드랑 회보가 각각 일주일 차이를 두고 도착해서 비교해봤더니 둘 다 같은 편 비행기를 탔다. 뉴욕이나 델라웨어 쪽 미주지역 이하넥스 트래킹은 편명을 비롯해 스케줄까지 알려주는 것 같았는데, KE552편은 소형화물 전용기인지 언제 출발했다 도착했다는 알림도 없이 '항공편 출발 대기 중' 상태에서 하루 이틀 정도 기다리면 어느새 통관 완료되어 있다. 통관도 오래 걸리지도 않고 하루 안에 끝난다. 대신 공항에서 각 허브 터미널 가는 시간까지가 좀 걸리는 것 같다. (아마 설날 때 물류가 멈춰있었던 여파인 듯)

팬클럽 카드랑 회보 각각 트래킹 알림

팬클럽 카드 수령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