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6. 14:14ㆍTravel
여행을 다녀오면 여행기를 작성하는 것도 좋지만 여행을 총 정리하는 것도 여행의 좋은 마무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가고시마 여행기 포스팅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여행코스를 총 정리하고 경비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특히나 가고시마 여행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이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내가 여행 준비를 하면서 도움이 됐던 인터넷 사이트나 자료들도 정리해보려고 한다.
#1. 코스 및 총 경비 정산
항공 | 인천-가고시마 (티웨이 항공, 이스타 항공) | 103,899 |
숙박 | 가고시마 워싱턴 호텔 플라자 (2박 3일) | 72,900 |
통신 | 소프트뱅크 500MB 3일 유심 | 6,941 |
환전 | 25000엔 (하나은행, 90% 우대) | 268,622 |
총액 | 452,362(원) |
[Day 1]
인천공항 → 가고시마 공항 → 가고시마 워싱턴 호텔 플라자 → 센간엔 → 사쿠라지마 → 텐몬칸 거리
교통 | 공항 버스(공항→텐몬칸) | 1,250 |
교통 | 웰컴 큐트 패스 1일권 | 1,200 |
간식 | 스타벅스 텐몬칸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 378 |
관광 | 센간엔 입장료 (본관포함) | 1,300 |
식사 | 오카테이에서 케이항 정식 | 1,650 |
식사 | 쿠로카츠테이에서 상로스 정식 | 1,560 |
간식 | 패밀리마트에서 군것질(와인 하이볼, 푸딩, 미니소바 컵라면) | 399 |
쇼핑 | 돈키호테에서 사론파스 | 1166 |
총액 | 8,903(엔) |
[Day 2]
가고시마츄오역 → 이부스키역 → 나가사키바나, 류큐신사 → 스나무시 사유리, 노천온천 타마테마코
→ 이부스키역 → 가고시마츄오역 → 아뮤플라자
교통 | 가고시마츄오역→이부스키역 JR재래선 보통열차 티켓 | 1,000 |
교통 | 이부스키 놋따리오리따리 마이플랜 1일권 | 1,100 |
식사 | 쵸쥬안 온타마란동 | 1,030 |
관광 | 류큐신사 오미쿠지 | 100 |
관광 | 모래찜질&노천온천 세트권 | 1,130 |
간식 | 이부스키 사이다&온천 달걀 | 270 |
교통 | 이부스키역→가고시마츄오역 JR재래선 보통열차 티켓 | 1,000 |
식사 | 스시 마도카 | 1,684 |
간식 | 무쟈키 시로쿠마 빙수 | 486 |
간식 | 로손에서 군것질(모찌 롤케익, 치킨까스) | 628 |
총액 | 8,428(엔) |
[Day 3]
호텔 체크아웃 → 갤러리아 혼보 → 텐몬칸 거리 → 가고시마 공항 → 인천공항
교통 | 텐몬칸도오리역 → 타니야마역 노선전차 | 170 |
교통 | 갤러리아 혼보 → 타니야마역 택시 | 970 |
교통 | 타니야마역 → 텐몬칸도오리역 노선전차 | 170 |
식사 | 미노하치 샤브샤브 무제한 60분 코스 | 980 |
쇼핑 | 돈키호테에서 쇼핑(곤약젤리, 봉탕아메 젤리, 사론파스) | 943 |
간식 | 패밀리마트에서 에비앙 | 103 |
교통 | 공항버스(텐몬칸→공항) | 1,250 |
쇼핑 | 공항면세점에서 고구마 파이, 고구마 소주 | 2,100 |
총액 | 6,686(엔) |
#2. 여행준비시 도움됐던 사이트
(1) 가고시마현 공식 블로그 "가고싶다 가고시마"
인천에서 가고시마까지 직항이 운행된지 2년째이지만 생각보다 가고시마의 맛집이나 여행지는 알려지지 않은편이다. 그렇다고 일본 타베로그(망고플레이트 같은 식당안내 홈페이지)를 뒤지기는 어려울 때 가고시마현 공식블로그가 도움이 많이 됐다. 배틀트립 방송에 나왔던 스팟들을 알려주기도 해서 방송에 나온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좋다.
(2) 가고시마현 공식 관광청 홈페이지
여행 준비할 때는 공식 홈페이지를 먼저 참고하는 편이 좋다. 블로그에서는 알 수 없는 현지 교통편이라던가 여행지의 공지를 제일 먼저 볼 수 있고 여행지에서 쓸 수 있는 교통패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여행지를 선정하거나 예산을 책정하는 데도 유용하다.
(3) 일본기상협회 홈페이지 - 가고시마시
여행짐을 꾸리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건 바로 날씨 일 것이다. 특히나 우리나라가 아니라 현지 날씨가 어떤지 감이 안 잡힐때도 많고, 정확한지 신경쓰이기도 한다. 그래서 보통은 일본 야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는 일본 기상협회 홈페이지를 이용한다. 일본 야후는 날씨 탭을 찾는 것도 어렵고 예보 되는 폭도 크지 않아서 날씨 추이를 보기가 어려운데, 일본 기상협회는 시간별로 예보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10일간의 날씨를 알려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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